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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집중호우·전기차 화재 대비 재난 대응 훈련 실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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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7월 28일 시흥제4동 공영주차장에서 집중호우 및 전기차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재난안전 대응장비 시범 설치 및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응장비의 현장 활용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금천구청, 신흥초등학교,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집중호우 대응훈련에서는 소방호스를 활용해 집중호우 상황을 연출하고 이동식 차수막을 신속하게 설치해 침수 방지 절차와 장비 전개 속도를 점검했다.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에서는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 대응장비를 투입하고 차수조 설치 및 방화수·오염수 확산 방지 절차를 시연했다.

특히 직원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설치, 운용, 철거하는 반복 훈련을 통해 장비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이동식 차수막과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했으며,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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