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 출시하며 기술력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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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차급 너머의 경험, 디 올 뉴 아반떼(Beyond Class, The all new AVANTE)’라는 슬로건 아래, 확대된 차체와 혁신적인 디자인,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등 외형적 변화와 함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뒷받침하는 설계 및 성능 개선 사항을 조명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아반떼가 한층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공간성과 주행 성능, 안전성, 디지털 경험, 하이브리드 효율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준중형 세단의 기준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 올 뉴 아반떼의 △개발 콘셉트 △디자인 △안전 성능 △주행 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 효율 향상 기술을 중심으로 각 분야 담당 연구원들이 주요 상품성과 핵심 가치를 직접 설명했다.
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1실 양유찬 실장은 “디 올 뉴 아반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존 강점인 디자인과 실용성,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능 개선과 첨단 디지털 사양 적용을 통해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와 기술 경험까지 전달하는 글로벌 탑티어 모델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의 차체 주요 구조 및 강성을 보강하고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충돌 시 탑승객 보호 성능을 높였다고 밝혔다. 전면 범퍼 백빔에 핫스탬핑 강판을 적용하고 좌우 끝단 길이를 연장했으며, 대시부에는 이중 보강 구조를 적용하고 터널부와 패널의 두께 및 강도를 보강해 정면충돌 시 승객 탑승 공간 변형을 최소화했다. 또한, 측면 충돌 안전성 강화를 위해 B필러 내·외측 패널의 두께를 증대하고 사이드실을 이중 단면 구조로 보강했다.
차체 주요 부위에 1기가파스칼(GPa)급 이상의 핫스탬핑 및 초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해 차체 전체에서 초고장력 강판이 차지하는 비율을 58.7%까지 끌어올렸으며, 평균 인장 강도도 718MPa로 높여 프리미엄 대형 세단급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에 자사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 제동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차량을 감속·정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도 기본 적용해 사고 발생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NSCC 2), 기억 후진 보조(MRA), 10 에어백, 후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주차 보조 기능과 안전 사양도 함께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의 전·후륜 서스펜션 부품을 최적화해 노면 충격을 완화하고 민첩하면서도 탄탄한 조향 성능을 구현했으며, 흡차음재 확대 적용과 실링 구조 보강 등을 통해 외부 소음 차단 성능도 높여 세단 본연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전륜 서스펜션에는 주파수 감응형 밸브(SFD3)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HRS2) 적용으로 과속방지턱과 같은 큰 충격 에너지를 완화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가솔린 2.0 모델의 후륜 서스펜션에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차체 좌우 방향의 강성을 높여 선회 시 조종 안정성과 응답성을 개선했다. 핸들링 성능 측면에서는 전륜 스트럿 상단에 4점 스트럿 링을 적용해 차량의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스티어링 진동을 줄여 탄탄한 조향감을 구현했다.
차체 하부에는 터널 스테이를 적용해 선회 시 언더바디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플로어 카펫 2중 레이어 구조 적용, 대시 흡음 패드 차음 성능 강화, 후륜 멤버 부싱 최적화, 흡음 타이어 적용 등을 통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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