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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립·은둔 청소년 위한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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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오는 2026년,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음나눌개’를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와 협력하여 동물매개 치유 활동으로 진행된다. 고립·은둔 청소년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회기에서는 유기견 교육과 실내 놀이를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회기에는 반려동물 영양학 교육과 함께 직접 펫푸드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세 번째 회기에서는 직접 만든 펫푸드를 유기견에게 나누어주고 기념품을 만드는 활동이 이어진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외부 활동 참여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7월 21일까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고립·은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기별 개별 참여도 가능하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가족 지원,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학업·진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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