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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각지대, 플러그링크가 해소 나선다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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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공동주택에서 충전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충전기 수요가 적거나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충전사업자를 찾지 못하는 곳이 발생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사각지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플러그링크는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는 이러한 충전 인프라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과 충전 수요가 적은 단지까지 설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공동주택 현장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는 강화되고 있지만, 실제 설치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기차 보유 대수가 적은 단지나 충전기 1~2대만 필요한 공동주택의 경우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설치가 지연되거나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플러그링크는 이러한 상황을 단순한 시장의 문제가 아닌 '생활 인프라 접근성'의 문제로 보고, 전기차 이용자가 많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충전 인프라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설치 규모와 예상 수익성보다는 실제 필요 여부를 우선 고려해 충전기 1~2대 규모의 설치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단지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전기차 이용자라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충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이 이제 특정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공동주택이 갖춰야 할 필수 생활 인프라라며,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충전 인프라 구축이 미뤄지는 곳이 없도록 충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치 이후 운영 안정성도 플러그링크가 강조하는 부분으로, 공동주택 입장에서는 충전사업자의 사업 중단이나 운영 부실로 인해 충전기가 방치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플러그링크는 전국 단위 충전 인프라 운영 경험과 유지보수 체계를 바탕으로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전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충전기 설치부터 운영·A/S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러그링크는 충전 인프라는 설치 대수보다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공동주택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보급 확대가 특정 지역이나 대단지에만 국한되지 않으려면 충전 인프라 역시 모두에게 공정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며, 플러그링크는 수익성보다 접근성을 우선하는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기의 플러그(Plug)로 사람과 세상을 연결(Link)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고객 경험을 실현하는 IT 기술로 전기차 충전을 사용자 중심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탄소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공급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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