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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 밀크, 'LAC-Living+™' 미국 GRAS 인증 획득... 기능성 소재 시장 확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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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제품 및 기능성 원료 전문 기업인 모리나가 밀크(Morinaga Milk Industry Co., Ltd.)가 자체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LAC-Living+™'(L. helveticus MCC1848)에 대해 미국 내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국 시장에서 LAC-Living+™의 상업적 판매를 확대하고, 건강 및 웰빙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식품 및 음료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건강 관리 관심이 증가하면서 장과 뇌의 연결, 즉 '장-뇌 축'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능성 원료 시장은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생리적 이점을 제공하는 비활성 미생물 및 그 구성 요소인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진화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안정성, 안전성, 제형의 용이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활성 미생물이 적용되기 어려운 제품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조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모리나가 밀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 개발 분야를 선도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첫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인 'LAC-Shield™'(L. paracasei MCC1849)에 대해 GR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LAC-Living+™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두 번째 포스트바이오틱스 혁신 제품으로, 기분 및 정신 건강 분야의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LAC-Living+™는 과학적 신뢰성과 제형 유연성을 결합한 열처리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다. 인간 임상 연구를 통해 효능이 평가되었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LAC-Living+™ 보충은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개인의 정신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 및 심리 상태와 관련된 지표 개선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정신 건강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L. helveticus MCC1848이 기능성 표시 식품(Foods with Function Claims, FFC) 시스템 하에서도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긍정적인 기분(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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