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문화예술분야 57명 수상․ 기독언론분야 4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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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 산하 재단법인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국민일보(사장 김경호)와 공동 주최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제2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단체 9곳, 문화예술인 52명이 수상(기독언론인 4명 포함)했다. 이번 제2회 <분중문화상> 상금은 ‘언론문화상’을 포함, 총 4억8,100만원으로 지난 해 제1회 시상식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 각 분야별 수상자들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등을 펼쳐 참석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최종천 재단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과 목표에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하는 데 이 상(償)의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인물’이라는 목표 아래 생명의 구원과 생활의 바름과 감격, 빵과 함께 복음을 실천하려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의 약속과 원칙은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천 이사장은 또,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기독교인을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각 부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공로를 기릴만한 인재들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찾아내 응원 격려하며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내년 3회 시상부터는 단체 시상을 지양하고 문화예술분야의 재능 있는 인물, 숨은 인재들을 더 많이 찾아내 기회를 부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공동 주최 측인 국민일보사 김경호 사장의 축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유병채 실장의 격려사에 이어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의 경과보고와 심사평 발표가 있었다.
제2회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大賞)은 “한국가스펠의 선구자”로 알려진 찬양사역자, 테너 박종호 장로(62)가 선정됐으며, 상금으로 5천만원을 받았다.
박종호 장로는“하나님께서 찬양사역자로서 지난 세월 동안 영적 위로를 제공하고 특별히 선교사들을 위한 헌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해주셨음”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이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는 아티스트들을 돕고 격려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문화예술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 공헌과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중요한 가교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2회 부터 신설된 분중문화상 ‘최우수인재상’은 △수상단체로 창작뮤지컬 <루카스> <아바> <요한복음> 등을 기획 공연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한 기독문화예술 전문공연단체 광야아트센터(대표 윤성인 선교사)가 상을 받았고, △개인수상(2명)은 ①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건국전쟁’제작 감독(2024) 및 2020년 제작한‘김일성의 아이들’이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는 등 30여년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만 매진해온 김덕영 영화감독(59), ②시각장애인으로 세 살 때부터 음악공부를 시작, 신예음악콩쿠르 1위(2011) 및 영화로 개봉된 음악다큐 <기적의 피아노>(2015) 등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천재피아니스트 유예은(22)양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으로 2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제2회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 수상단체(5곳)로는 ①김연아 선수 은퇴 아이스쇼 등 대형공연과 영은미술관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앙상블과 챔버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예술적 혁신에 기여한 나인9뮤직소사이어티(대표 배예랑), ②2015년부터 국내유일의 탈북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탈북여성들의 심리치료와 사회적응을 돕고, 남북화해와 통일인식을 높여온 문화예술단체 (사)물망초(대표 박선영), ③클래식의 대중화와 문화예술공연으로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재능기부 등으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재)유엔젤보이스(대표 박지향), ④타슈켄트 한글학교를 개설(1992)해 31년간 8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한국문화축제, K-pop경연대회 등 한-우즈벡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타슈켄트1 세종학당(대표 허선행), ⑤500회 이상의 콘서트를 통해 3만4천여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사진전, 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를 매개로 전 세계 빈곤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펴고 있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선발되어 수상했다.
한편 제2회 분중문화상 <기독언론문화상>도 마련되어 그동안 기독교 및 교회관련 보도 등을 통해 기독가치를 전파해온 기자 4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인애(41) CTS기독교TV 보도국 취재기자, 오상헌(39) 월간 인터뷰 취재팀장, 이대웅(44) 크리스천투데이 편집국장, 황승영(50) 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