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복음화와 중부내륙발전 특별법의 연내 통과 염원”
충북기독교연합회, 충북도(道)와 함께 ‘2023 도·목 협의회, 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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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북 지역 기독교 협의체인 ‘도·목협의회’가 ‘2023년 민선8기 도정발전기도회’를 열고, 충청북도의 발전과 지역의 복음화를 기원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운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충청북도 산하 시·군 관계자 및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2023년 민선8기 도정발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99년 출범한 도·목협의회의 정기적인 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발전과 복음화를 염원하는 한편,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충청북도의 도정을 설명하고 지역 목회자들의 기도와 협력을 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 지사는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충청북도다”고 자부심을 전하면서 “그래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이름을 갖게 됐다. 지난 1년간 찾아낸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그래서 이 ‘중심에 서다’를 도정의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내가 뭔가를 결단하고 해야 할 때 목사님들께서 협력해주시고 기도해 주셨으면 한다”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제가 영광스럽게 십자가에 달리고 싶다. 저와 같이 힘을 보태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에 충북이 앞장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 상임회장 송진호 목사(한마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기도회에서는 옥천군 연합회장 김하석 목사(이백리교회)가 기도하고, 영동군 연합회장 김성훈 목사(양산제일교회)가 성경봉독한 뒤, 연합회 증경회장 곽종원 목사가 ‘빛이 있으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셔서, 빛을 통해 흑암과 공허와 혼돈이 사라져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면서 “지금도 혼돈과 흑암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마음에 오신다면 세상은 아름답게 변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괴산군 연합회장 홍일기 목사(괴산중앙감리교회)와 진천군 연합증경회장 백영선 목사(삼덕교회), 충주시 연합회장 김정배 목사(충주중앙교회), 음성군 연합회장 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가 나서, 각각 ‘나라와 도정발전과 시·군을 위해’, ‘충북지역 복음화를 위해’,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통과를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해’ 기도인도를 했다.
연합회 사무총장 박병식 목사(한빛순복음교회)가 광고한 뒤, 보은군 연합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민선8기 도정설명회에서는 김은영 충청북도문화예술과장의 사회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인사와 도정의 현안을 설명했으며, 연합회에서는 충북기독교연합회장 박종운 목사(서광교회)가 간단히 인사하고, 단체와 임원들을 소개했다.
다같이 기념촬영 한 뒤,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는 박병식 목사의 사회로 단양군 연합회장 이운영 목사(대광장로교회)가 기도하고, 김영환 도지사와 박종운 연합회장이 축복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이끈 뒤, 식사와 함께 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맺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충북지역의 발전과 복음화를 기원하면서 특별히 중부내륙연계발전 방안 등의 행정적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염원하기도 했다.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은 △중첩된 규제와 소외로 심화되는 지방소멸을 막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국가 신 성장동력 창출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법이다. 합리적 규제와 정책적 지원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 광역연결망 구축과 환경보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 관광과 농수산 산업 활성화로 사람이 모여드는 중부내륙시대의 개막을 염원하는 한편, 지역간 연계와 협력이 용이한 내륙의 강점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희망이 드러나 있다.
충북 도·목협의회는 1999년 출범했으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교회들의 이해와 조력을 구해왔다. 아울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행정적 협력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