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넷, 디지털새싹 AI 특화 과정 2091명 참여… 목표 초과 달성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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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넷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싹A(AI 특화형)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전국 단위 운영 결과 당초 목표였던 1200명을 크게 웃도는 2091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는 목표 대비 174% 달성률로, 891명의 학생이 추가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부 등이 추진하는 AI·디지털 교육 사업이다. 전국 45개 기관이 새싹A·B 유형으로 참여 중이며, 고우넷은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AI 특화형(새싹A)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기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경복궁 AI 대작전’, 중학생 대상 ‘AI 로봇 해부학 교실’, 고등학생 대상 ‘AI 에이전트’ 총 3종으로, 학교급별 눈높이에 맞춰 자체 개발되었다. 모든 과정은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되었으며, 매 차시 말미에는 AI 윤리 세션을 배치하여 기술 활용 역량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께 함양하도록 했다.
고우넷은 2기 운영 시 디지털새싹 사업 참여가 저조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을 집중 배치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1기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효과성과 학생 역량 향상도를 분석해 2기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한양대학교의 효과성 분석 보고서 및 전문 자문단을 통한 순환형 개선 체계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고우넷 박은경 본부장은 “1기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참여와 호응은 AI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며 “1기 운영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2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2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고우넷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AI 특화 프로그램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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