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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수산 협력 강화…소비 동향 및 공동 연구 논의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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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가 지난 9월 3일 부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노르웨이 수산 협력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산 정책 및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노르웨이 측에서는 NSC 잉에뵤르그 요르달 한국 마켓 디렉터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모니카 토우센 공관 차석이, 한국 측에서는 해양수산부 양영진 수산정책국장과 KMI 윤성순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등어와 연어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내 노르웨이 수산물의 수급 및 소비 동향을 공유하고,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KMI의 노르웨이 현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수산물의 생산·가공·수출 체계와 국내 수산물 시장 동향을 분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산물 교역을 넘어 주요 품목의 생산·수출입·가격·소비 정보 교류, 행사 연사 및 전문가 교류, 연구 과제 발굴 등 다각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잉에뵤르그 요르달 한국 마켓 디렉터는 “한국은 노르웨이 수산물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소비자 동향 정보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강화해 양국 수산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하여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원산지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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