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 '타이포그래피로 설계하는 브랜드 경험' 주제로 세미나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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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타입은 매년 국내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및 타이포그래피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브랜드의 목소리와 타이포그래피의 힘을 중심으로, 2025년에는 브랜드 전략, 디자인, 기술의 접점과 AI 시대의 서체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2026년 행사에서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시키는 타이포그래피의 구조에 주목한다. 고객이 웹사이트, 앱, 캠페인, 제품 패키지 등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를 만날 때, 타이포그래피는 브랜드의 태도와 말투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특히 브랜드가 성장함에 따라 참여 팀과 채널이 늘어나고 제작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관된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 모노타입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스피커로는 모노타입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스 닉스(Charles Nix)가 참여한다. 찰스 닉스는 헬베티카 나우(Helvetica Now)의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며, 엠앤엠즈(M&M’s), 프로그레시브 인슈어런스(Progressive Insurance) 등 글로벌 브랜드 전용 서체 프로젝트와 구글 노토(Google Noto) 프로젝트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포그래피가 브랜드의 목소리와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모노타입 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근원 실장은 “브랜드가 성장할수록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브랜드의 인상과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브랜드톡 코리아 2026은 브랜드의 목소리를 만들고, 지키고, 확장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랜드톡 코리아 2026은 7월 13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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