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런' 20만km 달성 기념… 국가유공자 위문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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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진행된 보훈런에는 총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4500km를 46배 초과한 20만여 km를 달성했다. 특히 전체 완주자의 40%가 10~30대 청년층으로, 젊은 세대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에 보훈공단은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23일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 참전 국가유공자 등 입소자들에게 건강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보훈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담비도 동참해 국가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원주보훈회관을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들에게도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점수(100세) 6·25 참전국가유공자는 "젊은 세대가 우리를 잊지 않고 전국에서 20만 킬로미터나 달려주었다니 뭉클하다"며 "정성을 모아 찾아와 준 보훈공단과 국민에게 참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민께서 한마음으로 달려주신 발걸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향한 뜻깊은 나눔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상의 보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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