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산림청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소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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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최근 '경상남도수목원'을 직접 방문한 후기를 통해 수목원 나들이의 장점을 소개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과 함께 걷기 편하도록 잘 정비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았다.
다만, 수목원 부지가 넓어 모든 구역을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따를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지치기 쉬우므로,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 동행한다면 매표소 옆에서 전동 관람차를 추가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전동 관람차는 성인 기준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목원의 핵심 코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관람차 이용에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도착 즉시 티켓을 선점하는 것이 현명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우천 시나 동절기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이 중지된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산정 연못 전망대 코스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약 10분간 정차하는 동안 탑승객들은 차량에서 내려 푸른 연못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전국 수목원 및 정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방문 인증을 완료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목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체험하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힐링 공간이다. 이번 주말, 산림청이 선정한 수목원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위로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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