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40개 대학 선정…청년 재도약 지원 강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9 08:02
본문

이번 부트캠프 사업은 2030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뉴딜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6년 추가경정예산 283억 원이 투입되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0개 대학은 평가 절차를 거쳤으며, 2026년부터 학교당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8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는 사업 전문성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발표 평가를 통해 대학들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역량 및 진로 수요를 반영하여 '첨단인재형'과 '실전인재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첨단인재형'은 기존 부트캠프 운영 기반을 활용해 첨단 분야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며, 일반대 15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20개교가 선정되었다. '실전인재형'은 인문, 사회, 예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협력하여 직무 중심의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반대 10개교와 전문대 10개교 등 20개교가 신규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들은 7월부터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춰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 체계 구축,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과정 운영, 인증 및 학위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교육 분야, 운영 내용 및 기간 등 상세 정보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통합관리 플랫폼(www.nais.or.kr)을 통해 공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플랫폼 및 대학별 모집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체계와 시설을 활용하여 청년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선정된 대학들이 청년 인재를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