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셋, 틱 증상 저감 기기 '뉴로브' 연구 성과 공개… 기술적 가능성 확인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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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경희대학교의 검증을 거친 이번 연구 결과 및 공개 영상에는 틱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참가자가 뉴로브 착용 후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이 담겼다. 헬셋은 이 제품이 틱 치료 기기 연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N사의 '틱 증상 25% 저감' 연구를 모티브로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엄격한 통제 조건 하의 확증 임상시험은 아니지만, 약 1년간 80여 명의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테스트에서 N사의 연구 기준과 유사한 약 26% 수준의 증상 저감 효과를 관찰하며 기술의 유효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헬셋 측의 설명이다.
헬셋은 세계적 수준의 의과대학 연구 방향을 국내 기술로 구현하고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연 성공을 발판 삼아 틱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 제품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대용 대표는 "N사의 논문과 특허를 분석해 개발했기에 제품이 현재 수준에 도달할 것을 예측했다"며, 개발 및 시연 과정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뉴로브의 핵심 메커니즘과 시연 장면이 담긴 영상은 메디버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셋은 균일전하 전기장을 이용한 미세전류 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본태떨림, 뚜렛 증후군 등 이상 운동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생체신호 이론과 전자기장 미세조절 기술을 융합한 특허 및 기술 플랫폼을 축적하며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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