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렉스,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액체 냉각 버스바 기술 공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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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워크로드 증가로 인한 전력 요구량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몰렉스는 전력 백본에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기존 공랭식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AI 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이다. 몰렉스는 최대 1만5000암페어(A) 전류를 지원하며 향후 2만5000A까지 확장 가능한 로드맵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렉스의 전력 및 신호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Kevin Alberts는 "AI가 진정으로 확장되려면 전력 경로의 열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새로운 멀티 채널 액체 냉각 버스바는 액체 냉각을 전원 백본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랙의 물리적 공간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안정적인 전기적 성능을 유지하고 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최대 7개의 개별 채널로 냉각수 경로를 분할하는 독창적인 다중 채널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몰렉스 측은 이 설계가 단일 채널 설계 대비 최대 20% 향상된 냉각 효율을 제공하며, 1만5000A에서 15°C의 온도 상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ORV3 및 HPR 표준과의 장착 호환성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투자 보호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컴퓨텍스 2026에서 몰렉스는 이 외에도 통합 랙 솔루션, 448G 고속 커넥터, CPO, CPC 및 XPO 연결 포트폴리오, 테라마운트의 광섬유 연결 혁신 기술 등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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