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메타비아, 비만·MASH 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 신약 개발 박차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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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가 발표한 DA-1726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고용량 투여군에서 최대 9.1%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BMI) 감소도 확인되었으며,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 반응이나 투약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DA-1726은 GLP-1과 글루카곤 이중 작용 기전을 가진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이다.
동아ST는 Vanoglipel의 병용 요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Resmetirom과의 병용 연구에서는 MASH 마우스 모델에서 유의미한 체중 감소와 간 보호 효과가 나타났으며, Metformin과의 병용 연구에서는 혈당 조절 및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다. Vanoglipel은 GPR119 작용 기전의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이번 ADA 발표를 통해 DA-1726의 차별화된 체중 감소 효과와 Vanoglipel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DA-1726을 차별화된 비만치료제로, Vanoglipel은 MASH 및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질환 분야의 병용 치료 옵션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비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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