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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윙, 건설 DX 포럼 성료… 현장 데이터 기반 건설 AX 혁신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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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엔젤스윙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Construction DX Forum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드론 데이터 취득부터 디지털 트윈, BIM, AI까지 건설 현장에서 데이터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집중 조명했으며, 호반건설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구체적인 사례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의 핵심 메시지는 건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서는 현장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DX 운영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AI 기반 안전, 공정, 품질 관리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현장을 꾸준히 관측하고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적인 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엔젤스윙은 자체 개발한 드론 스테이션을 통해 비행 계획, 드론 운영, 데이터 취득 및 플랫폼 업로드 등 반복적인 데이터 취득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최신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축적하고, 본사에서도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 원격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2D·3D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되며, BIM 모델 및 설계 도면과의 비교, 측정·분석, 안전 관리 등 다양한 건설 업무에 활용될 수 있다. 엔젤스윙은 현재까지 국내외 500개 이상의 건설 현장에 플랫폼을 공급하며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경험을 쌓아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019년부터 드론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며, 스마트 건설 로드맵과 본사 통합 계약을 거쳐 드론 스테이션 도입 및 전사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토공량 산정, 시공 오차 확인 등 품질 관리와 현장 커뮤니케이션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드론 스테이션을 통한 데이터 취득 자동화와 AI 기반 위험 요소 탐지를 통해 안전 관리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역시 드론 플랫폼을 활용하며 현장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활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BIM을 중심으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드론 스테이션을 통한 데이터 취득 자동화를 확대하며 본사에서도 현장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DX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젤스윙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호반건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가 축적되는 DX 운영체계가 건설 AX의 현실적인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쉽게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이를 본사 표준화와 전사 확산으로 연결하고 이후 AI 기반 안전·공정·품질 관리 등 AX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젤스윙은 앞으로도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 스테이션 기반 자동 데이터 취득부터 디지털 트윈, BIM, AI 기능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건설 운영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은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AI 위험 요소 탐지 기술로 안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건설 현장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건설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외 500개 이상의 건설 현장에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며 다양한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경험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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