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워크, AI 기반 면역원성 스크리닝 기술로 항체 개발 효율성 극대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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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워크의 제니퍼 배스 사장 겸 CEO는 "항체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환자의 면역체계가 약물을 공격할 가능성을 초기에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후보물질 설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Lens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후보물질 선정 및 안전성 평가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항체 의약품은 인체가 이를 외부 물질로 인식할 경우 항약물항체(ADA)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약효 감소, 체내 분포 변화, 안전성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개발 후기 단계에서 이러한 위험이 발견될 경우 막대한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규제 당국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위험 평가를 더욱 강조하는 추세다.
기존에는 수천 개의 후보물질을 모두 검증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LensAI™는 HYF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간유사성 점수화, MHC II 결합 예측, 집단 대립유전자 빈도 가중치 산출 등을 통해 복합 면역 위험 점수를 효율적으로 계산한다. 특히, HYFT® 패턴을 활용한 서열 대조 방식은 비교 작업을 조회(lookup)로 전환하여 기존 방식의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아마존 EC2 Hpc8a 인스턴스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아마존 EC2 C8i 인스턴스 대비 37% 빠른 성능과 약 43% 낮은 서열당 비용을 기록했다. 또한, 연산 최적화 구성인 아마존 EC2 C8a 인스턴스에서도 35% 빠른 성능과 약 29% 낮은 서열당 비용을 보였다.
마인드워크는 AMD와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AMD Instinct™ GPU와 AMD EPYC 서버 프로세서를 활용한 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항체 개발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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