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초기 기업 성장 지원 위한 '임팩트 데모데이' 성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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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초기 기업의 사업 모델 고도화와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초기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했다.
센터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기업 20개 팀을 선발하여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성장 아카데미와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임팩트 데모데이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 병원 동행 서비스, IT 플랫폼,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기업들이 참여하여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심사에는 주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큐네스티 소속 투자 전문가 등 6명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 나주시에서 전처리 가공 농산물 및 김치를 유통하는 아이디팜농업회사법인과 목포시에서 도예·문화예술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세라돌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자립 성장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센터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수상 기업을 포함한 참여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와의 연계를 추진 중이며, 현재 참여 기업 중 3개사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11월까지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털(VC)과의 투자 상담회와 사회적경제 판촉전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자금 조달 및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김태현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초기 기업들이 성장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통해 다듬어 온 사업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기업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판로 등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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