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도시농업박람회서 기획·운영 주도… 치유농업 넘어 사회 참여 경험 쌓아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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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송하준, 조승현 청소년은 ‘비밀의 공중정원’에서 키운 작물로 ‘바질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과 ‘허브솔트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스는 청소년들이 재배부터 체험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키우고 기획한 부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경험이 자신감과 사회 참여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참여자를 넘어 운영 주체로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움과 진로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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