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가을밤 작가 힙톡' 프로그램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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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의 '방구석 북토크'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하여 마련된 가을 독서문화 행사다. 금요일 저녁 시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쓴 작가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과 궁금한 점을 나누며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4회에 걸쳐 금천구립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매회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2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해당 회차의 주제 도서가 증정된다. 참가자는 책을 미리 읽은 후 작가의 강연과 대담, 질의응답 및 참여형 활동에 함께하게 된다.
첫 번째 만남은 10월 16일 고수산나 작가의 '수상한 선글라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10월 23일에는 최은영 작가와 '마음수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11월 6일에는 최도영 작가의 '레기, 내 동생'을, 마지막으로 11월 20일에는 최지혜 작가와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참여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금천문화재단 윤희수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책을 읽은 뒤 그 이야기를 만든 작가와 직접 대화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 저녁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책과 작가를 가까이 만나며 독서의 즐거움을 넓혀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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