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컴퍼니, 텍스타일 익스체인지 컨퍼런스서 '지속가능한 섬유' 집중 조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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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실행의 시대(The Implementation Era)'를 주제로, 검증된 방식을 대규모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가치 사슬 전반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재생 가능한 섬유 솔루션, 순환형 혁신, 전략적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섬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알리스테어 윌리엄슨 라이크라 컴퍼니 제품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더 많은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를 상업적 규모로 확대하는 것은 업계의 목표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뉴어블 라이크라® 섬유가 소비자가 기대하는 신축성, 핏,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진전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고 있는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재생 가능한 라이크라® 섬유는 미국에서 재배된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여 70%의 식물 기반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상업적 규모로 생산되고 있다. 이 섬유는 기존 스판덱스 제조에 사용되던 석유 유래 원료를 상당 부분 대체하며, 전과정평가에 따르면 탄소 발자국을 최대 45%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라이크라 컴퍼니는 소비 전 섬유 폐기물에서 스판덱스를 분리하여 새로운 스판덱스 섬유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해 왔다. 이를 통해 파일럿 단계의 스판덱스 재활용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는 섬유 순환성을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라이크라® 섬유 생산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윌리엄슨 부사장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섬유-대-섬유 재활용 시스템 구축에는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는 수명이 다한 섬유 제품에서 스판덱스를 회수하고 재생하도록 설계된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크라 컴퍼니 팀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브랜드, 섬유 제조업체, 업계 관계자들과 재생 가능 및 순환형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 소싱, 제품 개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라이크라 컴퍼니는 의류 및 퍼스널케어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생산하며, 라이크라®(LYCRA®), 쿨맥스®(COOLMAX®), 써몰라이트®(THERMOLITE®) 등 다수의 소비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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