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에어텍, 반도체대전 참가… 28년 소형 집진기 기술 소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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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에어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인기 모델인 고압형 소형 집진기 CBA-Series를 비롯해 양산형 표준 모델, 특주 개발품, 4 in 1 집중집진 패키지 시스템, 초소형 BUILT IN 집진기 커스터마이징 개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클린룸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파티클, 이물, 분진, 레이저 흄 등을 발원 지점 가까이에서 국소적으로 집진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전통적인 중앙집진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후공정 단계에서의 제품 불량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코에어텍의 기술은 반도체 공정뿐만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전자부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클린룸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에는 치코에어텍 타카미 료 전무와 치코에어텍코리아 이부형 부장이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방폭 및 흄 포집 등 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특수 목적 커스터마이징 개발을 위한 국내외 파트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치코에어텍은 1998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된 이래 28년 이상 소형 집진기만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 공급해왔다. '세상에 없던 것을 계속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 아래, 중앙집진 제어 방식과 공장형 대형 집진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국소 설치용 소형·고성능 집진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시장의 법령과 규제에 맞춰 ATEX, IECEx, CE, UL 등 다양한 해외 인증 규격품도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형 표준 모델 41종과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모델을 제공한다.
치코에어텍코리아는 2024년 설립된 한국 법인으로, 18년간의 대리점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커스터마이징 개발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SEDEX 2026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업계 전문가들의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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