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비에이파트너스·마컴아시아, 'GoIPO 나스닥 세미나 2026' 성료…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 모색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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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200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미국 IPO와 ADR 상장, 자금 조달 및 자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외 기업 약 7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사모펀드(PE)·벤처캐피털(VC), 증권사, 금융기관 및 유관 업계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하여 기업과 투자·자문 업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미국 상장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분야별 준비 과제를 점검하고 지원 전문기관과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회계·감사, 법률, 자금 조달, 공시·IR 등 미국 자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를 다루었으며,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별 1:1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웅천 씨비에이파트너스 대표는 행사에 앞서 미국 IPO를 검토하는 기업은 상장 가능성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이어야 하는 이유와 현재 부족한 점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준비 방향을 검토하고 필요한 자문 영역과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류 번스타인 마컴아시아 공동회장은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기반 기업들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의 미국 자본 시장 진출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해외로 시야를 넓히는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미국 상장의 첫걸음은 상장 기업에 요구되는 재무 보고, 지배 구조, 투자자 소통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첫날에는 성공적인 미국 상장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 나스닥 상장, 한국 기업의 미국 IPO 추진 시 법률·규제 고려사항, 미국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스팩(SPAC)을 활용한 상장 경로, PCAOB 감사 준비, 상장 심사 및 유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 절차, 한국 기업의 미국 IPO 로드맵, 투자자에게 기업 가치를 전달하는 에쿼티 스토리 구축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발행사, 스폰서 및 자문사 간의 1:1 미팅이 진행되어 기업별 준비 상황과 자문 수요,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자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투자·자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준비 과제를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상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준비와 협업 논의로 이어가며, 글로벌 자본 시장 진출을 위한 조기 준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씨비에이파트너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형성된 교류와 협업 논의를 향후 GoIPO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GoIPO 플랫폼의 지원 체계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확장하여 기업들의 미국 자본 시장 진출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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