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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청소년센터,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성료…청소년 환경 활동가들 목소리 높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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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숲속의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Bee Green, B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민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환경 활동가들이 직접 환경 실천 경험과 사례를 발표하는 '청소년 그린타임'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초·중·고등학생 및 청년 환경 활동가들은 미니 토크 형식으로 발표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로 참여한 박시연 청소년은 "청소년들의 환경 실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환경 퀴즈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27개의 환경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생물다양성 특별존에서는 부천 지역 생명종을 알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중요성도 전달됐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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