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순방… '글로벌 핵심 강국' 위상 강화 기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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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난해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한국 외교 정상화를 공표했으며, 올해 유럽 순방 및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글로벌 핵심 강국(Korea Is A Global Core)'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럽 순방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 방문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이어진다. 이 대통령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이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유대 강화, 글로벌 안보, 불균형, 핵심 광물, 디지털, 마약 등 국제사회의 취약성 해결을 위한 G7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관련 의제 협력을 주도할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 기술 및 방산 분야에서 G7 회원국과의 협력 증대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순방에서 유럽연합(EU), 벨기에, 이탈리아, 교황청과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안보,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대(對)유럽 협력 지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규범 기반 다자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공유하는 EU와의 협력은 한국의 글로벌 핵심 강국 위상 확립에 필수적이다. 한국과 EU는 마약, 테러 등 초국가범죄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 에너지, 공급망 안정, 핵심 광물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세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표명하고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무역 블록이자 한국의 3위 교역국인 EU와의 경제 협력 증대는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벨기에와의 화학·바이오 등 클러스터 산업 협력, 이탈리아와의 기초과학·우주·방산 분야 협력 강화는 호혜적·전략적 협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유럽 순방은 유럽 내 한국학 발전 및 미래세대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케이(K)-이니셔티브'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문화에 대한 유럽 내 관심 증대에 발맞춰 벨기에 주요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한국학 교육 기반 마련, 이탈리아와의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한류 확산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가 기대된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정부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번 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한국의 경제적·기술적·전략적 이익을 담보하고, 글로벌 안정, 번영, 평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핵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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