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저지의 전선, 한국교회와 시민이 뭉친다!”
오는 3월 28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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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대한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차별금지법(평등법)의 제정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연합하여 그 문제점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준비위원회는 김운성 목사가 이끌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역대 최악의 법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법안은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대회 후에는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약 1.7km에서 3.9km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다. 퍼레이드는 동화면세점과 시청교차로를 출발점으로 하여 여러 코스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준비위원회는 이 대회를 통해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민들의 단결을 촉구하고자 한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국민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안이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교수는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차별로 간주될 수 있는 구조”라고 주장하며, 법안의 제재 수위가 매우 높다는 점을 지적한 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신앙적 양심을 이유로 경제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의 핵심 쟁점으로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차별 판단 기준, 손해배상 및 형사처벌 조항 등을 언급하며,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채 논의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별위원장인 박한수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하나님이 세우신 남녀 질서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해체하려는 법”이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성애와 제3의 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한수 목사는 “국민적 반발을 의식해 법안에서 ‘동성애’라는 표현 대신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결국은 동성애와 제3의 성을 인정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법안이 통과되면 신앙적 가르침이나 의견 표현이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홍호수 목사는 이번 대회를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라며, 차별금지법이 다수 국민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고 자녀들이 퇴폐적인 성교육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국민과 기독교인들이 연합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하며, 지난 2024년 대규모 집회의 재현을 기대했다. 이러한 대회는 단순한 반대 집회를 넘어, 가정과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결집을 촉구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이 국민의 건강과 가정, 사회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법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표현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법안이 완전히 폐기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차별금지법의 제정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교육 현장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실제로 많은 국민이 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법안의 의미와 내용을 정확히 설명한 뒤 의견을 물으면 상당수 국민이 반대한다”고 주장한 뒤, 여론이 왜곡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차별금지법의 제정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위원회는 국민대회에 앞서 3월 13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연합금요철야기도회를 개최하고, 전국교회와 시민단체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운성 목사는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하며 국민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누군가를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자녀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차별을 없애자는 이름 아래 추진되는 법안들이 오히려 가정의 질서를 흔들고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며, 교회는 세상을 향한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알리고 저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여, 가정과 사회의 건강한 질서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