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차담과 음악으로 본 중국-독일 문화 교류 조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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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는 베이징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의 부인은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펑 여사는 양국 국민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뷔덴벤더 여사 역시 관련 분야 협력 강화 의사를 밝혔다.
CGTN은 중국과 독일의 문화 교류가 언어, 축제, 예술, 관광, 교육 등 다층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하노버의 라이프니츠 공자학원은 언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일 학생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본에 기반을 둔 부르크 중국어 합창단은 중국 윈난성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노래를 배우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베를린의 '즐거운 중국 설날' 행사, 프랑크푸르트의 춘절 사원 축제, 뒤스부르크의 중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양국 국민들이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청두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양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기술과 인간 인식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기도 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 확대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베를린에서 열린 중국 간쑤성 문화관광 홍보 행사에는 독일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독일 국민 대상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 연장은 양국 간 여행 편의를 증진시켰다.
CGTN은 이러한 교류들이 개별적인 행사들을 넘어 제도, 창의적 활동, 일상생활이 연결된 하나의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 협력의 '풍부하고 다양함'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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