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개인 맞춤 수술이 최우선… 전문가 조언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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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계열 시력교정술은 각막 절편(플랩)을 만들지 않고 각막 실질 안에서 렌티큘이라 불리는 조직을 만들어 제거하는 방식으로, 라식과 차별화된다. 이 방식은 각막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안구건조증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어 격렬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선호된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스마일 수술의 핵심은 각막을 최소한으로 건드리면서 정확한 굴절 교정을 하는 것”이라며, 이 원리는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최신 장비인 스마일프로는 기존 스마일라식에 비해 레이저 조사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하고, 정렬 기술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조사 시간 단축은 수술 중 눈에 가해지는 압박 시간을 줄여 환자의 긴장을 완화하고, 흔들림을 줄여준다. 또한, 난시 축을 맞추는 정밀도가 향상되어 난시 교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박 대표원장은 최신 장비가 모든 환자에게 최적의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는 “각막 두께가 얇거나, 각막 형태 이상, 혹은 도수가 높아 제거해야 할 조직량이 많은 경우 스마일 계열 수술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 경우 라섹이나 안내렌즈삽입술 등 다른 수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좋은 수술이 무엇인지 묻기보다, 각막 두께, 도수, 안압, 망막 상태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분한 사전 검사와 수술 후 정기적인 관리가 동반될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며, 안전한 선택을 위해 개인에게 맞는 수술법 확인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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