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 고민 해결 나선다…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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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한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 – 청년의 물음, 내일의 걸음'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멘토와 청년이 현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미래산업, 경제, 금융, 문화예술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9개 분야의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작업 흐름을 구축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세돌 바둑기사는 알파고와의 대국 경험을 공유하며 AI 시대일수록 자신만의 생각과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기획자협회 이경호 멘토는 AI 활용 취·창업과 AI 미래 산업에 대해 상담하며, AI 시대일수록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고 자신만의 특기와 아이디어를 살리는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홍보관에서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청년 맞춤형 금융 상품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홍보와 자산 형성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상담을 받은 한 대학생은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큰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득과 가구 요건에 맞춘 모의 계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6 젊은 한국 멘토링 콘서트'는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이 청년들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보여주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미래를 탐색하고 고민을 나누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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