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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메디슨, 2026년 ASCO 및 EHA 학회서 항암 분야 선도적 역할 조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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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암 기업 비온 메디슨(BeOne Medicines)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유럽혈액학회(EHA) 2026에서 60건 이상의 초록을 발표하며 항암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학회들에서 비온 메디슨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외투세포 림프종 등 다양한 B세포 악성 종양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과 차세대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인 치료 효과와 다양한 환자군에서의 지속적인 효능을 입증하는 데이터는 CLL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온 메디슨의 혈액학 부문 최고 의학 책임자인 아밋 아가왈 박사는 “78개월간의 추적 관찰 데이터를 통해 BRUKINSA®(자누브루티닙)가 CLL 치료의 장기적인 효능, 치료 순서 결정의 유연성, 그리고 1차 치료에 대한 확신을 제공하는 핵심 약물임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노로톡스(sonrotoclax) 기반 병용 요법과 BTK 분해제 BGB-16673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들의 치료 가능성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CLL 관련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78개월 추적 관찰 데이터를 포함한 SEQUOIA 임상시험 결과 발표, ▲80세 이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SEQUOIA 하위 그룹 분석 결과 발표, ▲재발성/불응성 CLL 환자 대상 BTK 분해제 BGB-16673의 업데이트된 데이터 및 안전성 프로파일 발표, ▲BTK에 처음 노출되는 환자 대상 BGB-16673의 새로운 데이터 발표 등이 있다. 특히 BGB-16673은 현재까지 1,1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된 가장 진보된 BTK 분해제이다.

또한, 비온 메디슨은 고형암 분야에서도 파이프라인의 빠른 진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비온 메디슨이 혈액암뿐만 아니라 고형암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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