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소득 주권자운동본부, 정원오 후보 캠프에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 > 문화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문화

HOME  >  문화  >  문화

햇빛소득 주권자운동본부, 정원오 후보 캠프에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8 09:50

본문

보도사진
햇빛소득 주권자운동본부(공동대표 유치종, 함경숙)가 지난 5월 22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동본부는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정원오 후보 캠프 새서울위원회 위원장)에게 시민이 햇빛으로 직접 소득을 얻는 '햇빛소득마을' 모델의 서울시 도입을 골자로 하는 4대 정책 제안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정부의 '2030년 100기가와트(GW) 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에 발맞춰, 태양광 에너지 확대의 혜택이 일부 업자에게 집중되지 않고 시민 가계로 흘러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운동본부는 제안서를 통해 ▲시민 햇빛 소득 사회 비전 공감 ▲서울시 도시 환경에 맞는 햇빛소득마을 모델 추진 ▲정책 자문 및 홍보 콘텐츠 자발적 제공 ▲시민 햇빛소득 시대 가치 확산 동참 등을 요청했다.

이정옥 위원장은 제안서를 접수한 뒤, “대도시 서울의 어디에서나 공평하게 내리는 햇빛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서울 전역을 ‘햇빛 쏟아지는 마을’로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환경 친화 도시 구축과 햇빛과 같은 자연 자원 또는 정책 지원을 통해 소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운동본부 측은 서울 도심형 모델에서 옥상 임대료, 발전수익 배분, 공동 출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구당 햇빛 소득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이 위원장이 제시한 '기본소득이 확실히 보장되는 서울'이라는 목표와 정확히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함경숙 공동대표는 “시장은 대통령과 장관이 열었으나, 이제 남은 일은 시장의 주체를 ‘업자’가 아닌 ‘주민’으로 세우는 것”이라며 시민 주체성을 정책의 중심에 두는 협력을 통해 시민이 햇빛으로 살림을 일으키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후보 캠프는 이번 제안과 이 위원장의 비전을 바탕으로 '서울형 햇빛소득마을 공약'을 구체화하여 6월 3일 지방선거 본 공약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햇빛소득 주권자운동본부는 이번 제안식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기초 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및 협약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 공유하기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