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 작가, 핑크빛 유토피아 개인전 '분홍빛 숨, 평온의 숲'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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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임수빈 작가는 핑크색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이상을 꿈꾸는 몰입의 색으로 표현한다. 유화 특유의 풍부한 색감을 활용해 핑크색의 다채로운 톤과 레이어를 쌓아 올리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냈다.
작가에게 말은 전진하는 동물이자 20대 시절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작가는 말의 통념적인 상징성을 넘어, 미래에 대한 조급함 대신 현재를 즐기는 '카르페디엠'의 마음을 담아 자신을 '핑크말'에 투영했다. 핑크색으로 가득 채워진 말들은 작가의 유토피아적 자화상이자, 오로라 같은 광채는 핑크말에 신비로운 숨결을 더한다.
화폭 가득한 비현실적인 핑크말과 커피를 상징하는 핑크콩, 자연과의 조화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 모두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선사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다.
전시 오프닝은 작가와의 대화와 함께 6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갤러리_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_다는 현대미술 전문 갤러리로서 편안한 관람 경험과 감동, 도전을 추구하며 회화, 조소, 공예,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아트페어 참여와 아트클래스 운영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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