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각막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최적의 방법 선택해야 > 문화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문화

HOME  >  문화  >  문화

시력교정술, 각막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최적의 방법 선택해야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7 08:01

본문

보도사진
다양한 시력교정술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밝은눈안과 잠실 박세광 대표원장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등 여러 수술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각막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세광 대표원장에 따르면,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플랩)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고 다시 덮는 방식이다. 수술 다음 날부터 비교적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절편으로 인해 외부 충격에 주의가 요구된다.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벗겨낸 후 표면을 직접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 두께가 얇거나 외부 충격 가능성이 큰 직업군에 적합할 수 있으나, 상피 재생 과정에서 초기 통증과 이물감이 있으며 시력 안정까지 시간이 더 소요된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 내부에 교정할 조직을 만든 뒤 작은 절개창으로 빼내는 방식이다. 각막 표면층과 신경 손상이 적어 안구건조 부담이 덜하고 각막의 구조적 강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을 발전시킨 술식으로, 차세대 장비인 비쥬맥스 800을 사용한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수술 중 안구 중심 보정 기능을 더해 난시 교정의 정밀도를 높였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수술법 사이에 절대적인 우열은 없으며, 각막 두께와 모양, 근시·난시 정도, 안구건조 여부, 직업 및 운동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각막이 얇거나 원추각막 위험 소견이 있는 경우, 초고도근시인 경우에는 안내렌즈삽입술(ICL)이 더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복 기간이나 비용 등 조건만으로 수술법을 미리 정해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력교정술은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수술이 아니며,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정 기간 눈 비비기, 사우나, 수영 등을 피하고 처방된 점안액을 지시대로 사용하며 정기 검진을 통해 회복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수술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관리까지 포함되는 과정”이라며 “장비의 최신성만큼이나 집도의의 임상 경험, 검사 시스템, 사후 관리 체계를 함께 살펴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