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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에서 만난 미스터트롯, 기적을 나누고 싶어요”
미스터트롯 류지광, 선한이웃 화보 재능기부, 지난 2013년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0-05-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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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48일 수요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가수 류지광 씨의 잡지 선한이웃표지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선한이웃은 장기기증인과 이식인의 미담 소식 및 장기기증 관련된 정보를 담은 잡지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류 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올해 최고의 화제를 불러 모은 TV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동굴 저음으로 화제가 된 가수 류지광 씨는 지난 2013년 교회에서 드려진 생명나눔 예배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류 씨는 “7년 전, ‘흙으로 돌아가는 것에 미련을 두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어요라며 등록 계기를 밝혔다.

이후 2018년에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를 위한 공연에도 함께했다. “생명을 살리고 떠난 장기기증인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연말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연예인 합창단인 ‘Acts29’ 단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로 공연을 했어요. 저희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으신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무엇보다 참석하신 분들의 사연을 곁에서 들으며 생명을 살리고 떠나는 일에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됐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부 행사 참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는 류지광 씨는 장기기증은 자신의 삶으로 사랑의 끝을 실천한 것이라 생각해요라며 저 역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로서 일상에서부터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는 뜻을 밝혔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하며 사진 촬영을 진행한 류 씨는 제가 막다른 길에서 기적처럼 미스터트롯을 만나 기사회생 했듯 분명 여러분들에게도 기적 같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노래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기부전 환자 여러분, 소망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류지광 씨는 오는 하반기 개막되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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