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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선 목사 순교 전기 출판 감사예배
순교 70주년 <나 어찌 양 떼를 버리고> 출간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0-02-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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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중앙교회 제
2대 당회장으로 1950823일 오전 10시경 교회에서 기도하시던 중 공산당에게 납북되어 순교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안길선 목사에 대한 전기가 출간됐다.

신당중앙교회(정영태 목사)는 지난 216일 신당중앙교회 미스바홀에서 교회 창립 75주년과 안길선 목사 순교 70주년을 맞아 안길선 목사 전기 <나 어찌 양떼를 버리고>를 출간하고, 풀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영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오세정 장로(서울노회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임은빈 목사(총회순교자 기념선교회 회장)영적 다이어트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응삼 목사(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상임 부이사장)와 안길선장학금 1회 수여자인 김태섭 교수(장신대)가 축사를 전했으며 한정임 권사(신당중앙교회의 축가와 허재철 목사(신당제일교회 원로목사예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유병철 장로(당회 서기)가 출판에 관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민경배 목사(전 서울장신대 총장)가 서평를, 정행업 목사(전 대전신대 총장, 집필자)가 헌정을 한 뒤, 정영태 목사의 감사패 전달, 안길선 목사의 외아들인 안철호 장로의 대표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안철호 장로는 아버지는 애국자셨고 올곧은 신앙인이었다면서 일찍 순교하셔서 한국과 한국교회에 큰 일은 못했지만 그의 순교정신은 살아있어 후세에 교훈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길선 목사는 함경북도 성진 출생으로 20세 나이에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민족교육과 민족복음화에 뜻을 품고 목사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신사참배를 거부한 뒤 평양신학교에서 퇴교당한 뒤 경성신학교(서울)에서학업을 마친 뒤 목사 안수를 받았다.

북간도 용정 동산 교회에서 첫 시무를 시작한 뒤 194838일 신당중앙교회 제 2대 당회장으로 부임했다. 6.25사변이 일어났을 때 성도와 가족들이 안목사와 함께 피난을 권했으나 만주에서도 일제의 팝박으로 양떼를 버리고 나왔는데 여기서도 또 양떼를 버리고 떠날 수 없다고 거절했으며 1950823일 오전 10시경 교회에서 기도하시던 중 공산당에게 납북되어 순교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안길선 목사의 순교기념비는 신당중앙교회에 건립되어 있으며 높은 신앙절개와 영적 유산은 자녀들과 교회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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