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명도집행 시도 책임자 등 고소·고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1-1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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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장위 10구역 명도집행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명도 집행한 장위10구역 조합장과 서울시장을 무릎 꿇고 사죄할 것”을 요청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장위 10구역 재개발과 관련, 재개발조합측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지난 11월 15일 새벽 3시에는 사랑제일교회 철거 문제로 실시된 6번째 강제집행이 실시됐으나 교인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날 전광훈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사건에 대해 “재개발을 선동해서 우리 교회 자체를 없애려 한다”면서 명도집행을 시도한 책임자에 대한 고소·고발을 비롯해 집행인력의 교회 진입으로 발생한 재물손괴, 야간주거침입, 특수절도 혐의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광훈 목사는 장위10구역 조합원들에게 “우리가 이기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교회를 다 해체했을 경우, 사회악이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회는 범죄를 하기 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기능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교회 전체를 위한 것”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장위10구역 조합장과 향후 대화는 없을 것이라며 “협상할 의지가 있으면 조합장을 새롭게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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