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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망우청소년센터, 여름 끝자락 '흠뻑 PLAY' 축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 화합의 장 마련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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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3일, 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여름 축제 ‘흠뻑 PL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물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물놀이존에서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만끽했다. 또한, 대학생문화기획단 ‘M버서더’가 주축이 되어 ‘물 채우기’, ‘물총대전’,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존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환경놀이기획단 ‘놀-다’와 메이커Crew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물총 만들기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워터메이커’를 선보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미니게임 ‘망고수산’을, 미디어동아리는 ‘현상수배소’ 이벤트를 운영했다. 성북청소년센터 역시 ‘워터 챌린지 60초’ 체험 부스로 참여했으며, ‘망고미네 판박이샵’에서는 워터타투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먹거리존에서는 ‘망고카페운영단 망고맛’이 선보인 시그니처 음료 ‘플라밍고 흠뻑에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간식과 식사류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번 ‘흠뻑 PLAY’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역 청소년 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시립망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을 친구,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2006년 개관하여 2016년부터 서울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상담, 복지, 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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