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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주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라파의 집 환자들에게 무료입장 지원
장기기증운동본부,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5-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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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4월부터 라파의 집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매월 1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경험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소개하고 해양 문화의 가치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약 500종 28,000마리의 해양 생물이 전시되어 있어, 환자들은 바다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첫 번째 방문자인 라파의 집 환자 김 모 씨는 “수족관을 유영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보며 잠시나마 투병의 고통을 잊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도 라파의 집 환자들에게 무료입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이 공원은 감귤밭 체험, 화산송이맨발체험, 계절꽃광장 등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4월 15일, 만개한 유채꽃밭에서 봄을 만끽한 환자 정 모 씨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투병 생활 동안 잊고 지냈던 계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김동엽 상임이사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관광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투석 치료로 지친 환자들에게 회복과 쉼을 선물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환자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유익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자들에게 자연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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