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 지역 예술가들의 삶과 풍경 담은 '성북의 빛' 전시 개최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3 08:02
본문

이번 전시는 성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이웃의 일상과 지역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성북의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회화 작품으로 풀어낸 전시로 알려졌다. 미술단체 ‘성북의 빛’은 성북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20여 명의 회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풍경과 역사,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개발로 변화하는 정릉골의 모습을 담은 ‘사라지는 마을 - 정릉골 인상’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성북의 사람들’을 주제로 지역의 풍경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일상과 이야기에 주목한다. 전시에서는 성북의 익숙한 골목과 거리, 동네 곳곳의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작가마다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호부터 50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을 통해 성북의 일상과 지역 고유의 정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익숙한 동네의 풍경과 이웃들의 삶을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월 3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성북예술창작터 1·2층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11월 3일(화)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