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피아니스트들의 향연, 제11회 MEIPC 성료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3 08:02
본문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모여 수준 높은 음악적 기량과 개성 있는 해석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연주를 펼쳤으며, MEIPC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제임스 커비(James Kirby)와 페이버 박사(Dr. Faber)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 음악적 표현력, 연주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전체 1위는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윤찬(2009년생, 송성준·임문희 사사) 군이 차지했다. 전체 2위는 제주여자중학교 3학년 차시현(하윤정 사사) 양이, 전체 3위는 덕원예술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현재 해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서영(신보경 사사) 양이 선정되었다.
카테고리별 1위 수상자는 A 부문에 유은채, B 부문에 정효원, C 부문에 강아윤, D 부문에 신현우, F 부문에 홍예나, G 부문에 최윤영이다. 앙상블 부문 DUO에서는 김유나·김은재 팀이, Jazz 부문에서는 황시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1, 2, 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경쟁의 결과 시상을 넘어 젊은 음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를 담고 있다.
제11회 MEIPC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음악적 역량을 겨루고 서로의 연주를 통해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래의 음악 인재를 지원하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서의 역할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콩쿠르의 우승자 연주회는 2027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선보일 연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직에듀벤처는 올바른 피아노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악 도서 출판과 음악 교육 사업을 전개하는 음악 전문 출판사로, 200여 종의 음악 교육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피아노 교수법 석학인 랜달 파버(Randall Faber) 박사와 작곡가 낸시 파버(Nancy Faber) 부부가 개발한 '피아노 어드벤처' 시리즈를 국내 독점 계약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세미나, PA지도사 교육과정, 워크숍,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온라인 강의 '무지크피아' 등을 통해 음악 교사 양성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