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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를 위한 영적 수련서 『권사를 위한 100일 큐티』 출간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을 위한 영적 성숙 프로그램으로 직분의 의미 재조명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5-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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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가 교회의 여성 지도자인 권사들을 위한 영적 성숙 프로그램으로 『권사를 위한 100일 큐티』를 출간했다. 저자 오대희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직분을 감당하는 성도들의 영적 갈증을 체감하고 이 묵상집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권사라는 직분의 진정한 의미를 성경적으로 재조명한다. 출판사 측은 “직분은 단순히 조직 내 역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맡기신 거룩한 소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책에 추천사를 쓴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기 총회장)는 “직분은 인간의 선택이나 조직의 필요를 넘어, 하나님이 친히 맡기신 거룩한 소명”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직분관은 현대 한국교회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성도들이 직분을 맡기는 되지만 충분한 영적 준비나 지속적인 훈련 없이 맡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 오대희 목사는 “직분을 받았다고 해서 저절로 성숙한 일꾼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직분자에게는 지속적인 말씀 훈련과 영적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100일간의 일일 묵상을 통해 권사로서의 기초를 다지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각 묵상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직분자의 현실적인 삶에 밀착한 주제들을 다룬다. 의사소통, 가정생활, 리더십, 책임감, 성품과 인격 등 영적 수련뿐만 아니라 실제 삶의 영역에서 직분자가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다룬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교회를 세우는 직분자를 위한 영적 기초 다지기’에서는 교회와 직분, 직분과 은사, 성품과 인격, 경건한 가정생활, 예배와 영성, 교제와 전도 등 직분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영적 자산을 다룬다. 2부 ‘교회의 기둥인 권사를 세우는 묵상’에서는 권사의 부르심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경 속 여성들의 삶을 통해 참된 권사의 모습을 제시한다. 뵈뵈, 브리스길라, 루디아, 유니게, 다비다 등 성경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권사로서의 구체적인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3부 ‘신실한 리더로 바로 서기 위한 직분자 훈련’에서는 자기 성찰, 올바른 결정, 책임과 영향력 등 직분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적 영역들을 다룬다. 각 묵상은 성경 말씀에서 시작하여 구체적인 적용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이 책은 교회의 권사 임직식 예물로서, 그리고 직분자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로서 활용될 수 있다. 출판사 측은 “직분자 교육, 임직식 선물, 개인 큐티, 소그룹 나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책의 말미에는 실무적 도움을 주는 ‘직분자를 위한 대표기도 준비 지침’과 ‘상황별 대표기도문 10개’를 수록했다. 이는 권사들이 교회에서 맡게 되는 대표기도의 책임을 더 잘 감당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추천사를 쓴 박지웅 내수동교회 담임목사는 “이 책이 목회자와 직분자 모두에게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또한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목사는 “100일 동안 이 책으로 충실하게 말씀을 묵상한다면, 직분자로서의 기초를 든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오대희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생으로, 현재 열두광주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목회 현장에서 직분자들의 영적 갈증을 직접 목격하면서 이 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저자는 “부르심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묵상집을 통해 말씀 앞에서 사명의 의미를 회복하여 기쁨으로 충성하는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이전에도 『커플 100일 큐티』, 『출근길 100일 큐티』, 『잠언 100일 큐티』, 『새가족 100일 큐티』 등 다양한 주제의 큐티 시리즈를 저술했으며,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직분자를 위한 100일 큐티 시리즈’에는 집사 편과 장로 편도 포함되어 있다.

책 속 주요 내용을 보면 저자가 직분의 영적 무게감을 얼마나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직분을 받는다는 것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책임을 지는 청지기가 되는 것”이라는 표현에서, 저자는 직분을 단순한 명예나 권력이 아닌 책임의 자리로 재정의한다.

또한 “직분자는 교회의 기둥으로서 교회를 지탱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기둥이 흔들리면 건물 전체가 위험해진다”는 표현을 통해, 개별 직분자의 영적 성숙이 교회 전체의 건강성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권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저자는 “어머니의 헌신이 자녀를 살리고 가정을 바르게 세우듯, 권사의 섬김이 성도를 살리고 교회를 세운다”고 표현하여, 권사의 사역이 가정과 교회의 영적 건강성에 미치는 깊은 영향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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