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사회로 나가는 많은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명근 교수의 <지구생각>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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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04-21 10:21본문
예방의학·산업보건 전문의로서 국제 구호 및 의료 보건 사업을 통해 의료활동을 전세계적으로 펼쳐온 이명근 교수(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UN이나 국제기구, 국제 NGO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책 <지구생각>(쿰란출판사)를 출판했다.
이명근 교수는 선교사들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UNDP(유엔개발계획), UNHCR(유엔난민기구) 등의 국제기구나 비정부 기구(NGO)와 함께 난민·재난 구호활동, 병원 운영 및 컨설팅, 경제 발전 국제 협력 사업을 수행해 오는 등 NGO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 교수는 미얀마, 베트남, 북한,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스와티니, 아이티, 쿠바, 필리핀, 라오스, 네팔, 세네갈 등 세계 여러 빈곤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를 미래의 주역인 많은 젊은이들이 국제 사회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지구생각>을 펴냈다.
이명근 교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국제사회를 무댈호 활동하는 NGO 단체는 취업의 ‘블루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심각한 전문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NGO들은 유능하고 패기있는 젊은 인재들을 필요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에게 익숙해진 것을 떠나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면 훨씬 많고 다양한 길을 발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세사회로 나가는 많은 문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학 전문의이고 예방의학과 산업보건 전문의인 저자 이명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와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교수 및 국제 구호 기관 ‘Mercy Corps 중국’의 한반도 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석좌 교수와 중앙안전보건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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