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찾는 희망의 메시지
장보현 집사, 두번째 그림에세이 <희망대로 오십사번지>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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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로 오십사번지(물감이 처방한 마음 진통제)>는 장보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분당한마음교회 안수집사) 작가가 두 번째 그림 에세이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그려서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리면서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왔던 장보현 집사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어반스케치 등 600여 점의 작품들 중 호평을 받았던 그림을 엄선하여 54개의 힐링 프로젝트로 만들어 졌다.
장보현 집사는 “첫번째 그림 에세이인 <수채화에 그린 약속>은 종교서적이라고까지 말할 수 없지만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했고 신앙의 마음을 담아서 써내려 갔다”면서 “그림을 통해 기독교 정신을 알려고 했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두번재 그림 에세이인 <희망대로 오십사번지>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다. 그래서 <희망대로 오십사번지>의 느낌은 신앙적인 모습보다는 힐링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장 집사는 “그럼에도 기독교적인 정신을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 기독교가 바로 힐링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에게 특히 마음이 힘든 사람, 당황하는 사람,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글과 그림을 보면서 위안을 삼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보현 집사 스스로도 직업공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마음의 병이 찾아왔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삶과 현실의 틈바구니에서, 기울어진 자아와 끊임없이 싸워왔고 그림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러기에 아픈 사람들,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더욱 눈이 가고 이들이 아픔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희망대로 오십사번지>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보현 집사는 “책을 판다는 의미보다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기를 바라며 특히 이걸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 많이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장보현 저자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관찰력으로 자연과 인생의 흐름을 잡아내고 애정을 가득 담아 그림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책 속에 삽입된 장 집사의 그림들은 유화, 수채화, 색연필 등 다양한 기법으로 순간의 아름다움을 인상파 화가처럼 담아내어 글을 더욱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장보현 집사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과학기술부 한국우주인사업팀장,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담당관 등을 거쳐 차관보급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30여 년 가까이 공직에서 근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