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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 박예영 씨의 진솔한 이야기 『진짜 아버지』 출간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2-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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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74c84589438a8b9339d1287648c69c_1770778126_6851.jpg최근 출간된 박예영 저자의 신간 『진짜 아버지』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북한 김책시 출신의 저자가 남과 북에서 각각 만난 네 명의 ‘아버지’를 통해 진짜 아버지, 즉 하늘 아버지 하나님을 찾는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진짜 아버지’란 누구인가에 대한 깊은 사유와 체험이 기록되어 있어, 분단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박예영 씨는 북한에서 김일성을 ‘국가적 아버지’로 받들며 자라다가, 가정 안에서는 따뜻하지만 때로는 폭력적인 육신의 아버지와 복잡한 관계를 경험했다. 이후 두 차례 탈북 시도와 제3국 거쳐 남한에 도착한 그녀는 하나님 아버지를 진정한 아버지로 만나면서 인생과 민족의 참된 길을 깨우쳤다. ‘통일코리아는 뉴코리아’라는 비전을 품으며 태백산에서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던 통일운동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책은 5부로 나뉘어, ‘우리의 아버지는 누구인가?’에서 시작해 ‘진짜 아버지를 만나다’, ‘진짜 아버지가 주신 새 가족’, 그리고 ‘아버지가 이루시려는 나라’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성장과 신앙, 통일에 대한 소망이 깊이 있게 펼쳐진다. 특히 북한 체제에 대한 이해와 북향민(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통일통합의 가능성을 신앙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책 뒤표지의 메시지처럼 “아버지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진짜 아버지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저자의 고백은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를 진정한 아버지로 만날 때 평화와 화해가 가능함을 힘주어 전한다.

박예영 작가는 우수한 신학과 경영학, 목회학 박사 학위를 소지했으며, 민간 통일운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현재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대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북한과 남한,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잇는 그녀의 진실한 이야기가 평화와 통일의 희망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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