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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을 받읍시다
마태복음 5장 3~12절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08-22 13: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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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 주는 것’ 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 합니다. 알아 달라 하면 관계가 멀어지고 알아 주려고 하면 관계가 깊어 집니다. 알아 달라고 하면 섭섭함을 느끼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넉넉함을 느낍니다. 행복은 ‘알아 달라는 삶’에는 없고 ‘알아 주는 삶’에는 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그 꽃은 보는 사람 없고,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게 향기를 날리며 피어 있습니다. 미모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지 않으며, 그냥 혼자 아름답게 핍니다. 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주님을 알아갈 때, 우리는 내 이웃을 이해할 수 있고 알아줄 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복된 삶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있는 핫틴산에 올라가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가르쳤다고해서 산상보훈이라고 합니다.이 말씀이 마태복음 5장~7장에 나옵니다. 

그중에서 본문 말씀은 팔복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고 다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은 재물, 명예, 권세, 건강, 장수 등을 말합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과 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 가운데서도 명예, 권세, 건강, 장수 등등에 행복의 가치를 두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추구하지 못했을 때 시험에 들고 상처받고 하나님을 버리고 낙심하며 괴로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의 근본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복”의 말은 “행복”을 의미하는데 헬라어로 “마카리오스”로써 히브리말로 표현하면 “아 행복하여라”라는 말에서 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카리오스” 단어를 쓰신 것은 진정한 행복은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진정한 복을 받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진정한 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영적인 축복이 있습니다. 영적인 축복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복이며 성령 충만하여 능력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사를 받아 힘 있게 일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복을 받음으로 불평이 감사로, 미움이 사랑으로, 다툼이 화평으로, 비판이 칭찬으로 바꿔지게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정신적(마음)인 축복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축복에는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며 늘 기쁨이 넘치게 되고 육신적인 축복이 있습니다.

진정한 복은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받게되며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가 받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때 받게 되며 믿음으로 사는 자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받습니다. 하나님만 섬기는 자는 양식뿐만 아니라 병도 고쳐주신다고 했습니다.

실천하는 자, 공의와 의를 행하는 자,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이 복을 받습니다.

성경에 복을 받는 자와 복을 못 받는 자의 갈림길을 걷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믿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구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시험이 오면 구별이 됩니다. 즉, 알곡과 가라지로 나눠지는 갈림길을 반드시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아벨은 믿음의 제사, 생명의 제사를 드려 열납받게 되었습니다. 반면 가인은 곡식의 제사, 행위의 제사로 열납받지 못했습니다.

노아의 8식구들과 백성들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노아의 8식구는 순종하여 방주 만들어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불순종하여 멸망 받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길을 선택했으나 롯은 육의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경험하였습니다.

룻과 오르바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룻은 시모 나오미를 끝까지 따랐기에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를 만나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르바는 끝까지 섬기지 못하고 이방 땅인 자기 고향 모압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야곱과 에서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야곱은 장자권 즉 하나님의 축복권을 인정하는 길을 택했으나 에서는 장자권을 포기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갈림길에서 삶이 나뉘어진 원인이 있습니다. 육신의 문제, 물질의 문제에 당면했을 때 자기의 욕망과 이기적인 마음이 문제가 됩니다. 예수중심 진리중심과 인본주의 중심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교만과 겸손의 차이 때문에 갈림길에 처하게 됩니다.

진정한 복으로 주님께서 팔복을 주셨습니다. 복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만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팔복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받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비어진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위로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실패했을 때 슬퍼하는 것이 애통이 아닙니다. 자기 죄 때문에, 주의 일 때문에 애통하는 것입니다. 선악의 투쟁에서 오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온유(헬라어 ‘프라우스’)는 부드럽다는 뜻입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자이며 배우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아며, 이해심과 동정심이 있고 신중한 마음씨를 가진 자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된 자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름을 얻는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 갈급해 하는 것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상태입니다. 의는 바르고 정당합니다. 의는 예수님이십니다. 의는 사랑이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긍휼이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는 축복을 받습니다. 긍휼은 헬라어로 ‘엘레오스’인데 ‘고난 속에 있는 자를 동정하고 불쌍히 여긴다’는 뜻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것’은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이며 심판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는 축복을 받습니다. ‘청결’은 영어로 ‘Single mind’입니다. 즉 ‘일심’(一心)이란 뜻으로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자가 마음이 청결한 자란 뜻입니다. 청결은 죄를 씻는 심령이며 두 마음을 품지 않는 마음입니다. 청결은 죄악이 없는 마음이며 죄를 버리고 성령의 불로 깨끗케 된 심령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복을 받습니다. 화평케 하는 것은 이웃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것은 마음 속에 평화를 사랑하고 적대 관계를 해소하는 자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는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받습니다. 말씀대로 살다보면 핍박받게 됩니다.불이익과 부당한 대우도 받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람보다 더 사랑하고 하나님 편에 서면 핍박을 받습니다. 경건하게 살며 하나님께 속해 있으면 핍박을 받습니다. 죄를 멀리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면 핍박을 받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성도는 육의 축복보다 진정한 복, 영적 축복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참 스승이 되시고, 친구가 되시며, 구원자가 되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이 영과 육을 축복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8복을 다 누리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장향희 목사

든든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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