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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 일꾼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05-25 14:4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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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인이 이 땅 위에 존재하고 가정이 존재하고 국가가 존재하고 이 지구촌이 존재하고 온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택자 구원완성을 위한 도구로써 존재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계획된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로서 이 지구와 국가와 사회와 기관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지구촌 안에 수많은 기관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 교회입니다. 구원 사역의 중심되는 교회가 교회답게 서가고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우리 주님은 시대마다 주의 종들을 일으켜 세우고 훈련해서 쓰시되 주의 종들을 도와서 일할 일꾼들을 붙이시게 됩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가장 귀하게 쓰임 받은 사도 바울의 경우를 보면 주님이 세계선교를 위해서 바울 곁에 도울 자를 많이 붙여주셨고 그래서 바울은 자기가 기록한 서신에 협력자들의 이름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기록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통하여 존귀한 일꾼이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해봅니다. 

   첫째, 존귀한 일꾼은 하나님이 세운 주의 종과 뜻을 같이하고 같이 수고하는 성도입니다. 본문말씀 20절에 보시면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또 22절에 보시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을 도왔던 디모데가 수고할 때 주님이 사도로 세운 바울과 뜻을 같이해서 일을 했고 더 나아가 바울과 함께 수고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존귀한 일꾼은 주의 종들이 믿음으로 복음사역을 위해서 수고할 때 특별히 용납 못 할 죄를 범하거나 멸망의 길로 끌어가지 않으면 뜻을 같이하고 함께 수고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꼭 그렇게 해야 되는 이유는 주의 종들이 주의 종이 된 것도 주님의 뜻으로 되었고,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전부 주님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들과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는 것이 주님과 뜻을 같이하고 주님을 돕는 일이기에 주님 편에서 존귀한 일꾼입니다. 

   둘째, 존귀한 일꾼은 자기 일보다 예수님의 일을 구하는 성도입니다. 본문말씀 21절에 보시면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그랬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 곁에 일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다수의 일꾼이 자기 일을 구하고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않았으나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일꾼 디모데는 자기 일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일을 먼저 구하고 주님의 일에 먼저 헌신하는 일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주님의 일 때문에 부모님과 가정을 떠나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때부터 전도와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바울의 걱정거리가 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약한 몸을 이끌고 주님의 일에 먼저 헌신하고 자기의 일보다 주님의 일을 앞세우며 살았습니다. 이런 성도 이런 일꾼이 주님 보시기에 존귀한 일꾼입니다. 

   셋째, 존귀한 일꾼으로 복음 사역에 쓸 것을 지원하고 돕는 성도입니다. 본문말씀 25절에 보시면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소개하는 에바브로디도는 바울의 사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로되 교회의 성도들이 선교비를 준비하면 가지고 와서 바울에게 전달하고 쓸 것을 공급했던 일꾼이었습니다. 복음 사역에는 수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고, 구제하고, 교육하고, 건축하고, 선교하고, 교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물질이 필요한데 이 물질을 위해서 수고하고 협력하는 일꾼을 주님이 귀한 일꾼으로 여기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할 때 우리 주님이 어떻게 갚아 주셨습니까? 

①귀하고 값진 일에 써 주었습니다. 20절에 보시면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틀림없는 일꾼으로 인정해주시고 주님의 귀한 사역에 모든 사람보다 먼저 써 주시는 복으로 갚으셨습니다. ②죽음의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27절에 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셨다고 합니다. 바울의 사역에 힘써 물질을 조달하던 에바브로디도가 죽을병에 걸렸지만 죽음에서 건짐 받고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③존귀한 사람으로 예우를 받게 했습니다. 29절에 너희가 주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영접하고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고 했습니다. 주의 일에 협력하고 수고한 자들을 교회에서 존귀히 여김 받게 하시고 기쁨으로 영접하라고 했습니다. 주의 일에 헌신하다가 일평생 이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본지 사장 강창훈 목사

• 동아교회 담임목사

•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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