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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을 통한 실제적인 열매를 거두는 방법 제안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9-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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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89년 말에 교회를 개척하여 세계선교에 대한 꿈을 꾸면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열방을 향한 열정은 포기하지 않았다. 개척 예배를 드리고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 제직회를 통해 교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믿음으로 4곳에 매월 3만원씩 선교헌금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IMF 때는 전교인이 폐지를 모아 힘을 보태는 가운데 40곳에 매월 400만원의 선교헌금을 보내면서 최선을 다했다.

세월이 흘러 목회 36년째를 맞아 필자가 섬기는 동아교회는 부목사 출신을 통해 3교회를 개척하였고, 3년간씩 지원을 하였으며, 국내외에 120여 교회를 건축하여 대략 4만~5만 명의 영혼을 구령하여 섬기고 있다. 오늘 동아교회가 그동안 진행하여 실제적인 열매를 거두기까지 적용하고 실천해왔던 방법들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 목회자의 선교에 대한 비전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것은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선교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고, 세계 열방에 주님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상식적인 지식이지만,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더 나아가 세계 열방에 흩어져 있는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이것이 선교의 출발점이 된다. 목회의 마지막은 영적 눈을 뜨고 힘과 뜻과 물질을 쏟아야 하는 사역이 선교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둘째로, 선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쉬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해야 한다. 필자가 섬기는 동아교회에서 20년 전에 필자가 100교회를 건축하겠다고 선포한 후 집중적으로 기도했는데, 11년이 지나도록 그동안 해외 건축 3교회와 교회 개척 3교회 외에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많은 낙심과 절망이 찾아왔고, 하나님의 뜻이 맞는가를 묻고 또 물었다. 1년 뒤 12년째 되던 해, 인도네시아에 교회 건축의 문을 여시더니 곧이어 아프리카 우간다에 교회 건축의 문을 열어 120교회가 건축(중고등학교 1개 포함)되어 헌당을 하였고, 그 뒤 3주 만에 또 교회 3개의 건축비가 헌금으로 드려졌다. 세계선교는 기도로부터 출발한다는 기치 아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일하신다는 믿음을 끝까지 붙잡아야 한다.

셋째,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는 선교와 건축 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해 있지만 신월동이라 서민 중의 서민이 모여 성장하고, 두 번에 걸쳐 교회를 건축하였기에 교회 건축이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선교지에 120개의 교회를 건축하면서 필자가 가지고 있는 지론은 “너무 더디고 느리게도 말고, 너무 빠르고 급하게도 말자”이다. 너무 급하고 빠른 것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하실 때만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때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거나 많은 시험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너무 급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해서 하는 둥 마는 둥 무관심으로 방치하면 선교와 건축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수밖에 없다. (다음 호에 계속)

본지 사장 강창훈 목사

동아교회 담임목사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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