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시작한 대사의 첫걸음, 그 의미
월드미션신문 기자
작성일 2026-08-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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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대한민국 땅에 첫발을 내디디며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대사관이나 정부청사가 아닌,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적 심장부인 영락교회였다. 외교관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사람의 크리스천으로서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를 택한 그의 행보는 수많은 정치적, 외교적 수사보다 더 깊고 묵직한 울림을 우리에게 전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신앙고백을 넘어, 앞으로 펼쳐나갈 공적 사역의 방향과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선언한 사건이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들의 이면에는 종종 기도의 골방이 있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내전의 한복판에서 나라의 분열을 막고 노예 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그는 백악관에 작은 기도실을 마련하고 수시로 그곳에 들어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링컨은 “나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나 자신의 지혜나 주변 사람들의 지혜가 그날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한 나라의 운명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교만 대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겸손의 기도가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한 지도자의 기도가 찢겨진 국가를 통합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동력이 된 역사의 증언이다.
스틸 대사가 영락교회 제단 앞에서 드린 기도는 링컨의 기도와 그 맥을 같이한다. 오늘날 한미동맹이 마주한 국제 정세는 남북전쟁 당시의 미국만큼이나 복잡하고 위태롭다. 경제, 안보, 외교 등 어느 하나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지략과 계산만으로는 결코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 수 없음을 그는 첫걸음으로 고백한 셈이다. 그의 기도는 한미동맹이라는 거대한 배의 키를 잡기에 앞서, 전능하신 항해사이신 하나님께 그 방향을 묻고 의탁하는 신실한 선장의 모습과 같다. 이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줌과 동시에, 우리 역시 이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일깨운다.
성경은 지도자를 위한 기도가 곧 공동체의 평안과 직결됨을 분명히 가르친다. 사도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목회 서신을 보내며 이렇게 권면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1-2). 국가 지도자를 위한 성도의 기도는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이는 곧 우리 자신의 평안한 삶을 지키는 영적 방파제를 쌓는 일과 같다.
이제 한국 교회는 스틸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는 것을 넘어, 그가 드린 첫 기도의 불씨를 이어받아 함께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한 사람의 기도로 시작된 발걸음이 수많은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만날 때, 그 기도는 역사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으로 증폭될 것이다. 그리하여 굳건한 믿음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한 사람의 기도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한국 교회의 기도를 자양분 삼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역사를 목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위대한 지도자들의 이면에는 종종 기도의 골방이 있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내전의 한복판에서 나라의 분열을 막고 노예 해방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그는 백악관에 작은 기도실을 마련하고 수시로 그곳에 들어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링컨은 “나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나 자신의 지혜나 주변 사람들의 지혜가 그날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한 나라의 운명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교만 대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겸손의 기도가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한 지도자의 기도가 찢겨진 국가를 통합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동력이 된 역사의 증언이다.
스틸 대사가 영락교회 제단 앞에서 드린 기도는 링컨의 기도와 그 맥을 같이한다. 오늘날 한미동맹이 마주한 국제 정세는 남북전쟁 당시의 미국만큼이나 복잡하고 위태롭다. 경제, 안보, 외교 등 어느 하나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지략과 계산만으로는 결코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 수 없음을 그는 첫걸음으로 고백한 셈이다. 그의 기도는 한미동맹이라는 거대한 배의 키를 잡기에 앞서, 전능하신 항해사이신 하나님께 그 방향을 묻고 의탁하는 신실한 선장의 모습과 같다. 이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줌과 동시에, 우리 역시 이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일깨운다.
성경은 지도자를 위한 기도가 곧 공동체의 평안과 직결됨을 분명히 가르친다. 사도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목회 서신을 보내며 이렇게 권면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1-2). 국가 지도자를 위한 성도의 기도는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이는 곧 우리 자신의 평안한 삶을 지키는 영적 방파제를 쌓는 일과 같다.
이제 한국 교회는 스틸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는 것을 넘어, 그가 드린 첫 기도의 불씨를 이어받아 함께 기도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 한 사람의 기도로 시작된 발걸음이 수많은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만날 때, 그 기도는 역사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으로 증폭될 것이다. 그리하여 굳건한 믿음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한 사람의 기도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한국 교회의 기도를 자양분 삼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역사를 목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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