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나침반, '전심(全心)'이라는 삶의 좌표
월드미션신문 기자
작성일 2026-07-23 08:10
본문
수많은 정보와 가치관이 홍수처럼 밀려드는 시대, 다음 세대는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광야에 서 있다. 무한한 선택지 앞에서 무엇을 붙잡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오늘날 한국 교회가 마주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 기독 대안학교가 'ALL IN'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개최한다는 소식은, 시대의 영적 갈증에 대한 의미심장한 응답으로 다가온다.
새이레기독학교가 내건 'ALL IN'이라는 구호는 단순히 열정적인 신앙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이는 삶의 주권과 중심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전인격적인 헌신, 즉 '전심(全心)'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관계와 미디어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가장 절실한 영적 훈련이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는 그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에서 이와 같은 원리를 명쾌하게 설파했다. 그는 천국을 겨냥하면 이 땅의 것을 덤으로 얻지만, 이 땅의 것을 겨냥하면 둘 다 잃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는 삶의 우선순위에 대한 통찰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첫 자리에 놓을 때, 비로소 인생의 다른 모든 요소들이 제자리를 찾고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 즉 학업이나 성공, 관계를 삶의 중심에 두는 순간, 우리는 그것마저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결국 모든 것을 잃는 영적 파산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캠프의 주제 말씀이 가리키는 핵심 진리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지도의 흔들리지 않는 북극성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 절대 좌표가 설정될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다. 한국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단편적인 신앙 지식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전심'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할 거룩한 책무가 있다.
이번 캠프가 2박 3일의 짧은 행사를 넘어, 참여하는 학생들의 삶에 하나님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새겨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ALL IN'하는 법을 체득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거목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한국 교회 전체가 다음 세대의 마음에 이 첫째 되는 계명을 심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다.
새이레기독학교가 내건 'ALL IN'이라는 구호는 단순히 열정적인 신앙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이는 삶의 주권과 중심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전인격적인 헌신, 즉 '전심(全心)'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관계와 미디어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가장 절실한 영적 훈련이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는 그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에서 이와 같은 원리를 명쾌하게 설파했다. 그는 천국을 겨냥하면 이 땅의 것을 덤으로 얻지만, 이 땅의 것을 겨냥하면 둘 다 잃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는 삶의 우선순위에 대한 통찰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첫 자리에 놓을 때, 비로소 인생의 다른 모든 요소들이 제자리를 찾고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 즉 학업이나 성공, 관계를 삶의 중심에 두는 순간, 우리는 그것마저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결국 모든 것을 잃는 영적 파산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캠프의 주제 말씀이 가리키는 핵심 진리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지도의 흔들리지 않는 북극성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 절대 좌표가 설정될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다. 한국 교회는 다음 세대에게 단편적인 신앙 지식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전심'의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할 거룩한 책무가 있다.
이번 캠프가 2박 3일의 짧은 행사를 넘어, 참여하는 학생들의 삶에 하나님이라는 영원한 나침반을 새겨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ALL IN'하는 법을 체득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거목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한국 교회 전체가 다음 세대의 마음에 이 첫째 되는 계명을 심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할 때다.
기사 공유하기
